고양이 이를 키우다 여려가지 이유로 두 마리 이상을 키우는 경우가 생깁니다. 돌보던 길냥이의 간택으로 데려오거나 한 마리의 고양이가 외로울까 봐 한 마리를 더 데려오거나 다양한 이유로 다묘 과정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영역동물인 고양이 들게 영역을 같이 공유하는 가족이 되는 경우는 성묘끼리의 합사의 경우 성공 확률이 50% 정도 되는데요. 합사에 성공한 거처럼 보이지만 그냥 같이 공유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족을 형성하게 되면 알로그루밍, 알로러빙, 피지컬콘택트 같은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이 행동을 관찰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합사의 성공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알로그루밍:서로의 얼굴을 핥아주는 행동
알로러빙:서로의 몸과 몸을 비비는 행동
피지컬콘텍트: 몸을 기대어 쉬 그난 같이 잠을 자는 행동
처음엔 잘 지내다 언제든지 자원의 부족, 스트레스등의 이유로 언제든지 갑자기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나 격리를 해야 할 만큼 싸우는 경우까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잘 지내다 갑자기 싸우기 시작했다는 경우는 이런 경우에 속합니다.
이런 경우 관계 개선 방법과 어떤 경우 격리를 해야하는 경우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양이의 합사
야생의 고양이의 경우 합사는 무리 속 합류는 무리마다의 수용능력이 정해져 있고 무리 속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고양이는 그 무리의 주변을 수 주간 배회하고 합류 가능성을 살핍니다. 받아들여지기 시작합니다. 그에 비해 가정에서의 합사는 강제적으로 영역권에 합류를 시켜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합사의 성공여부는 최대 한 달까지 관찰하여 알로그루밍, 알로러빙, 피지컬 컨텍트를 보이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시간이 지나도 가족을 이루기는 힘들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지금처럼 영역권을 나누어 쓰고 지금의 사이를 유지하는 상태를 보인다면 큰 문제없이 지내게 되어 주인이 알아보기 힘듭니다. 영역권의 변화나 문제가 생겨 하악질이나 싸우기까지 가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합사의 경우 서로를 분리하여 두고 시간을 통해 서로의 냄새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중요합니다. 방묘문을 이용하여 서로의 대한 거리를 유지하고 냄새를 교환하고 관계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날에는 전체의 문을 닫아 시아를 가려주시고 다음날부터 방묘문을 이용하여 서로의 대한 정보를 얻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통해 각자 얼굴을 문질러 닦아주시고 각자의 공간에 놓아 냄새를 맡아 정보를 공유시켜 주세요.
서로 각자의 놀이 시간도 가져주시고 둘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방묘문을 사이로 사냥 놀이를 하여 놀지 않더라도 같이 사냥 놀이를 공유하며 시간을 조금씩 보내게 해 줍니다.
1~2주 사이 방을 교환하여 서로의 대한 영역을 탐색하게 해 주시며 이런 방 바꾸기를 2~3회 정도하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묘문을 열어 공간을 공유해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오랜 시간의 분리는 역역권을 나누게 되어 밖에 고양이가 못 나오게 하거나 안에 있는 고양이가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오랜 시간 분리는 관계에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진정한 합사가 안되었을 때 보이는 행동
1. 알로그루밍, 알로러빙, 피지컬콘택트 등을 한 달 이후에도 볼 수 없다.
2. 서로를 계속 주시하고 계속 째려보고 있다.
3. 움직이면 계속 쫓아다니는 스토킹 행동을 한다.
4. 화장실길목을 막고 누워있거나 화장실을 가면 쫓아간다
조용히 괴롭히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마음이 안 맞는 사람과 동료와 산다는 건 굉장히 괴로운 일인데요. 고양이 또한 가장 큰 스트레스에 속합니다.
이런 기간이 오래될수록 방광염이나 스프레이등 스트레스 증상을 보입니다.
이런 문제점이 발견되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아보고 관계개선 노력과 최후의 수단인 격리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고양이 관계개선
1. 충분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충분한 밥그릇, 충반한 화장실, 충분한 스크래치 등을 마련해 주고 도망쳐 숨을 공간등을 여유롭게 제공해 줍니다.
실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캣티오)등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같은 공간이 아니라 서로 덜 마주치도록 밥그릇과 화장실을 만들어줍니다. 막다른 길이 없도록 수직 공간등을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많이 바꿔주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2. 공유훈련을 실시해 줍니다.
같은 공간에 있는 훈련을 짧은 시간이라도 해주시면서 관계의 개선을 시켜주시느게 좋습니다.
괴롭힘을 하는 아이에게는 다른 고양이의 움직 이것에 대한 것이 무뎌지게 해 주고 괴롭힘을 당하는 고양이에게는 아무 일이 생기지 않을 거라는 안심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크게 싸우거나 하지 않는 고양이들이라면 같이 놀이를 해주며 공유 훈련을 해줍니다. 같이 놀고 잘할 때마다 보상을 해주며 놀아줍니다. 이경우 서로 한 명씩 놀아주는 게 아니라 같이 놀고 움직일 수 있게 조금씩이라도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공유훈련이 안 돼있는 경우 다른 고양이가 놀고 움직이면 같이 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고양이가 너무 눈치를 보며 다른 고양이를 보면 물거나 달려가는 고양이들 관계는 괴롭힘을 받는 고양이와 같은 공간에만 있게 해 주시고 괴롭히는 고양이를 신경을 안 쓰면 간식을 주거나 관심을 가지면 시선을 차단하거나 막아 보지 못하게 하고 다시 신경을 안 쓰고 다른 놀이를 하면 보상해 주시며 괴롭히는 대상의 관심도를 낮추는 훈련을 해줍니다.
3. 심한 경우 약물치료
양쪽 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같은 약물을 처방하여 치료를 병행합니다. 동물 병원의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을 처방받고 격리 후 2주 정도 다시 합사를 진행합니다.
이런 심각한 경우 격리까지 고려해보셔야 하는 데요.
정확한 격리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과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로가 가족이 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좋은 관계로 서로의 공간을 공유할 수 있게라도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도와주어 집사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사의 행복이 고양이의 행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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