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발작을 한다면? 설사를 하고 계속한다면? 갑자기 구토를 계속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고양이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행동에 따라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급 조치를 알아두시고 빠르게 잘 해주시면 갑작스러운 일들에 당화하지 않고 고양이를 살리실수있어요.
구토를 계속한다면
고양이는 구토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고양이는 헤어볼이나 소화할 수 없는 이물질을 삼키는 경우나 급하게 음식물을 먹은 경우 건강상 문제가 생긴 경우 다양한 이유로 구토를 하게 됩니다. 고양이의 소화기관은 쉽게 구토를 할 수 있어 횟수와 주기를 잘 살펴주셔야 합니다. 구토 후 활동이나 활력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
1. 물을 깨끗한 새 걸로 바꿔줍니다.
2. 사료와 간식을 모두 치워줍니다.
3. 2시간~3시간 이후 사료 조금(1 티스푼) 정도 급여해 봅니다.
잘 먹는다면 2시간 후 다시 조금 사료를 급여합니다. 그동안 구토가 없다면 사료는 정상적으로 급여합니다.
- 간식의 경우는 24시간 구토가 없을 때 주시기 바랍니다.
- 24시간 이상 지켜보시며 물은 자주 갈아주세요.
그 외 사료를 먹지 않는다거나 힘없이 활력을 잃었다면 건강상의 문제 일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물질을 먹은 경우 |
하루 3회이상 구토를 한 경우 |
3일 연속 연달아 구토를 하는 경우 |
구토의 색상이 붉거나 녹색이나 피가 섞인경우 |
24시간 이상 색욕이 없거나 힘없이 늘어져있는경우 |
이런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세요
설사를 계속한다면
구토가 없이 설사만 한다면 집에서 관리를 잘해주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성묘의 경유 설사의 원인은 음식이 안 맞거나 그 외 동거묘와의 스트레스 갑작스러운 방문자로 인한 스트레스등이 원인이 되는데요 우선 설사의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해 주고
1. 설사를 멈추기 전까지 간식은 절대 주지 마세요.
2. 탈수방지를 위해 깨끗한 물을 갈아주세요
3. 사료는 장염용 사료 ( ID나 가스트로 인텔스티널)를 급여합니다.
-기호성에 문제가 없다면 캔 형태로 급여해 주시면 기호성이나 보관에 편리합니다.
캔 제품의 경우는 상비용으로 가지고 계시길 추천드립니다.
유산균이나 영양제는 설사를 멎을 때까지 중단합니다.
24시간 후 변의 모양이 정상이라면 사료는 정사로 급여합니다.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
변의 색이 검은색 죽같이 나오는 경우 |
24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설사를 심하게 하는 경우 |
설사후 힘이없고 활력의 변화보이거나 음식을 거부하는경우 |
이런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세요
발작을 한다면
집에서는 치료보다는 집에서는 치료보다는 추후의 진단을 위한 기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발작 중에는 의식이 없는 경우 통증과 감각 기관이 소실되기때문 함부로 만지거나 임을 벌리려고 하다 심하게 물릴수가 있으니 굉장한 주의를 해주세요.
입에 토사물이 있어 기도를 막거나 발작중 다칠만한 상황이 아니라 발작이 멈출 때까지 시간을 기록합니다.
발작은 지속 시간이 중요합니다
발작 중에는 절대 고양이를 안거나 쓰다듬어서는 안 됩니다.
외부자극으로 인해 시간을 길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높은 곳에 있거나 위험한 곳에서 발작 중이라면 커다란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 안아서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1. 방을 약간 어둡게 해 줍니다. TV나 음악을 꺼서 주변 자극원을 모두 제거합니다
2. 발작의 지속시간을 기록하고 발작이 끝난 뒤 몇초의 시간이 지나서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기록합니다.
발작이 끝난뒤 한동안은 안아주시거나 만지시지 말고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발작이 5분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작중이라도 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
24시간 이내 2회 이상 발작을 하는 경우 |
병원을 데려가주세요.
발작의 경우 몸 전체를 떠는 대발작의 경우와 다양한 발작의 모습이 있는데요. 한쪽다리를 떠는 경우나 얼굴 경련 동공 확장된 채 한 곳을 멍하니 쳐다보며 침을 흐리는 경우 배변과 배변을 하며 가만히 앉아있는 경우 같은 행동도 발작에 속합니다.
발작의 모습과 패턴 지속시간을 기록하여 병원에 알려줘야 치료가 잘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발열이 있다면
몸이나 귀가 뜨겁거나 무기력하게 타일 바닥에 누워있다면 체온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몇천 원짜리 디지털 체온계로 측정해 보셔도 좋습니다. 체온이 39도가 넘는다면 열이 나는 것인데요.
1.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타일바닥에 눕혀 약간 어둡게 하고 충분히 쉬게 합니다.
깨끗한 물과 먹던 사료를 고양이 근처에 놓아줍니다.
-. 주사기에 물을 넣어 입에 조금씩 흘려 넣어줍니다.
-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 체온을 낮추어 줍니다.
- 물에 적힌 타월을 짜서 몸을 닦아 줍니다.
식욕이 없어지거나 무기력증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상처가보인다면 |
구토나 설사를 동반한다면 |
턱아래, 어깨주면,사타구니 안쪽과 뒷다리뒤편의 림프절에 종대(멍울)이 느껴지는 경우 전신적인 감염 암시 |
이런 경우 바로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알아두면 고양이의 생명을 살리고 빠른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고양이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집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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