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욕은 주인의 목욕을 시킬수 있는 정도에 따라 목욕 주기의 차이가 납니다.
그루밍을 하며 청결을 유지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고양이의 목욕은 1년의 1번, 계절에 한 번 정도
고양이의 피부질환 문제나 털 뭉침 털 빠짐등 큰 문제가 없는 경우, 오랜 기간 목욕을 하지 않아 털 사이에 묻은 것들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 주인 모두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목욕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집사도 고양이도 스트레스 없이 목욕하는 방법
준비물: 고양이 전용 샴푸, 실리콘 목욕 패드, 장모의 경우( 실리콘 브러시), 수건 , 헤어드라이기
모든 목욕용품을 찾으러 갈 필요 없이 물 흐르듯 사용할 수 있게 한곳에 모아둡니다.
준비사항 : 전날이나 몇칠 전부터 발톱을 깍아두세요. 고양이가 흥분하거나 발버둥 치는 경우 주인의 등을 타고 올라가는경우 날카로운 발톱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목욕을 생각하셨다면 몇칠 전에 발톱 손질은 필수입니다.
고양이 샴푸 , 브러시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해 주세요. 강아지나 사람의 피부 타입과는 피부ph 가 다르기 때문에 전용샴푸가 필요합니다.
샴푸는 향이 강하지 않고 순한 제품으로 준비해주세요.
비듬이 있거나 피부 질환 경우 전용 샴푸와 장모의 경우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털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시고
자극을 덜어줄 수 있는 끝부분 고무팁 달린 브러시나 실리콘 브러시로 빗어가며 씻겨주셔야 합니다.
목에서부터 몸 그리고 다리 순으로 씻겨 줍니다. 머리는 샴푸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목부터 차근차근 샴푸질을 해주시고 빠진 털들이 자연스럽게 씻겨 나갈수있도록 마사지하듯 문질러줍니다
실리콘 목욕 패드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패드를 깔아 안전감을 주면 고양이의 버둥거리며 흥분하는 것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나 욕조의 손을 넣어서 따뜻한 정도의 미온수를 고양이의 다리 정도로 물을 채워놓으시고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담그고 힘을 주어 잡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쓰다듬어주듯 물을 묻혀주세요.
나가려고 무언가를 잡으려고 한다면 잡을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수건을 앞에두고 잡고 있게 해주세요.
먼가 미끄러지지 않고 잡을 수 있다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목욕 순서와 주의사항
1. 목욕 물 받기 고양이의 다리 정도의 높이로 미온수를 받아줍니다
2.목에서부터 몸 다리순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물을 적셔주세요.
- 머리는 털이 짧고 눈과 귀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마지막 젖은 수건으로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3. 샴푸도 목부터 몸 다리 순으로 부드럽게 털을 정리하듯 마사지하며 샴푸해줍니다.
-샴푸는 절재 머리 위쪽으로 묻지 않게 해주세요.
4. 샴푸를 한 후 샤워기의 온도를 확인 후 미온수로 샴푸가 남지않게 충분히 헹궈줍니다.
샤워기는 고양이의 몸에 붙여서 소리가 크게 나지 않게 해줍니다.
샴푸가 남으면 피부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샴푸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샴푸가 눈에 들어가는 경우 화학적인 자극으로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느니
목욕 전 눈 세정제나 목욕 후 눈 세정제로 닦아주세요.
5.수건으로 몸을 눌러서 닦아줍니다.
6.헤어드라이기는 온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약하게 말려줍니다.
장모의 경우 말리는 동안에도 브러시를 하여 정리해 줍니다.
- 뜨거운 바람은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드라이 소리를 너무 싫어한다면 자연으로 말리게 둔다면 가장 안마르는 배와 다리 사이 정도 말려주시고
자연으로 말릴 수 있게 도와주시고 수건으로 충분히 닦아주세요.
혹시 안정이 된 후 드라이를 하실 수 있다면 습하지않게 말려주세요.
자연으로 말릴 수 있는 목욕하기 좋은 날로 날씨도 체크해 주세요.
모든 순서가 끝났다면 충분한 보상을 해주셔야 합니다.
목욕의 기억이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간식 보상을 해주세요.
고양이 목욕용품과 주인과 고양이 모두 스트레스 없이 목욕할 수 있는 방법 순서를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한 피부와 매끄러운 털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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